일상
나들이와 느낀점
평소에 걷는 것을 되게 좋아하는데 최근에 날씨가 풀리고 따뜻해져서 걷기 좋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특히나 부쩍 나들이를 자주 가면서 찍었던 사진과 함께 최근에 느낀점들을 기록 겸 기억하고자한다.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광교호수공원, 판교역 근처, 탄천 서현 가는길, 수지구청 성복천 그리고 신정문화공원이 기억에 남는다. 광교 호수 공원 집 근처여서 바람쐐는 겸 다녀왔던 광교 호수공원이다. 2월 달에 어어엄청 많이 갔었는데 최근에 안가다가 오랜만에 갔다.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아주 넓고 광활한 느낌이라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많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광교 호수 공원을 걸으면서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