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굉장히 오랜만에 리뷰를 작성하는 것 같다. 정신 없었기도 하고 그 간 특별히 진행한 프로젝트나 활동 은 없는 것 같다.
1,2월을 리뷰는 작성안하다가 3월 리뷰를 작성하게된 계기는 3월은 기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지만, 멘탈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달이었기 때문이다.
기술 성장
기술적으로는 좋은 팀원분들을 만난 덕에 부족한 부분, 새로 접하는 부분들이 많이 좋아질 수 있었다.
엄청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그 중 몇 개 꼽자면
- null , empty 관련 코드
- cursor, paging
- Property Source 적용(mysql, kafka, elasticsearch 및 배포 환경별 properties 파일 분리 적용)
- 비동기 처리
등 이 지금 기억에 남는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기능 구현도 중요하지만 안전성, 가독성, 성능 등에 대한 고려가 많이 부족했고, 역량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멘탈 성장
멘탈적으로는 좋은 입사 동기분들, 그리고 근처 사는 친구들 덕에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쾌활하고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었다.
이전에는 일상에 쫓기듯 살았지만,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도록 바뀌게 되었다.
아마 동기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도 많이 받고, 동기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클라이밍도 하고 보컬 레슨도 받아보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었던 공부들도 마음껏 하고…
지금 내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삶에 충분한 여유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내가 추구하는 것들을 주저없이 도전해보는 성향으로 많이 바뀌어서 매우 좋은 것 같다.
4월 목표
4월 목표는 기본기에 충실히하고, 회사에서 적용 중인 기술들을 배워볼 계획이다.
조금 큰 덩어리로 봤을 때, 내가 업무 진행에 있어 부족한 부분들은 1) Java 2) Spring Webflux 3) Kubernetes 4)Test 이다.
그리고 공부하고 싶은 건 1) Kotlin 2)Kubernetes 3)Test 이다.
그래서 4월은 아래와 같이 목표를 세웠다.
- 자바 기초 (이펙티브 자바 완독)
- Spring JPA (JPA 관련 강의 완강)
- Test (Java와 Junit을 통한 단위테스트 완독, Test 관련 강의 완강 )
다 공부하고 싶지만, 불가능한걸 알기에 더 급하고, 중요한 것들을 추려내봤다. 생각보다 여유가 좀 있으면 쿠버네티스 쪽도 딥하게 공부를 해볼듯 싶다.
이전 공부 방식은 구글링이나 강의를 통해 많이 공부를 했는데 4월에는 책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부하려고 한다.
고등학생 때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등 인터넷 강의로 수능 공부를 많이해서 그런지 인프런, 유데미를 많이 듣곤 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었을 때 기억이 더 빨리 날아가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유명 책들을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의외로 책으로 공부하는게 더 스타일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도 많이 접해보려고 한다.
주절주절
적응도 좀 하고 공부도 꽤나 하며 아주 만족스럽게 지낸 한달이었다.
돌이켜보니 삶에 여유를 찾고 내가 하고싶은걸 찾아가게 되서 인생에서 손에 꼽을만큼 중요한 한달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알찬 3월 덕에 4월을 더 잘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4월도 열심히 알차게 보내서 기술적으로 멘탈적으로 한층 성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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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리뷰는 작성안하다가 3월 리뷰를 작성하게된 계기는 3월은 기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지만, 멘탈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달이었기 때문이다.
기술 성장
기술적으로는 좋은 팀원분들을 만난 덕에 부족한 부분, 새로 접하는 부분들이 많이 좋아질 수 있었다.
엄청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그 중 몇 개 꼽자면
- null , empty 관련 코드
- cursor, paging
- Property Source 적용(mysql, kafka, elasticsearch 및 배포 환경별 properties 파일 분리 적용)
- 비동기 처리
등 이 지금 기억에 남는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기능 구현도 중요하지만 안전성, 가독성, 성능 등에 대한 고려가 많이 부족했고, 역량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멘탈 성장
멘탈적으로는 좋은 입사 동기분들, 그리고 근처 사는 친구들 덕에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쾌활하고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었다.
이전에는 일상에 쫓기듯 살았지만,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도록 바뀌게 되었다.
아마 동기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도 많이 받고, 동기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클라이밍도 하고 보컬 레슨도 받아보고, 해외 여행도 다니고 하고 싶었던 공부들도 마음껏 하고…
지금 내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삶에 충분한 여유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내가 추구하는 것들을 주저없이 도전해보는 성향으로 많이 바뀌어서 매우 좋은 것 같다.
4월 목표
4월 목표는 기본기에 충실히하고, 회사에서 적용 중인 기술들을 배워볼 계획이다.
조금 큰 덩어리로 봤을 때, 내가 업무 진행에 있어 부족한 부분들은 1) Java 2) Spring Webflux 3) Kubernetes 4)Test 이다.
그리고 공부하고 싶은 건 1) Kotlin 2)Kubernetes 3)Test 이다.
그래서 4월은 아래와 같이 목표를 세웠다.
- 자바 기초 (이펙티브 자바 완독)
- Spring JPA (JPA 관련 강의 완강)
- Test (Java와 Junit을 통한 단위테스트 완독, Test 관련 강의 완강 )
다 공부하고 싶지만, 불가능한걸 알기에 더 급하고, 중요한 것들을 추려내봤다. 생각보다 여유가 좀 있으면 쿠버네티스 쪽도 딥하게 공부를 해볼듯 싶다.
이전 공부 방식은 구글링이나 강의를 통해 많이 공부를 했는데 4월에는 책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부하려고 한다.
고등학생 때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등 인터넷 강의로 수능 공부를 많이해서 그런지 인프런, 유데미를 많이 듣곤 했다.
하지만 강의를 들었을 때 기억이 더 빨리 날아가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유명 책들을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의외로 책으로 공부하는게 더 스타일에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도 많이 접해보려고 한다.
주절주절
적응도 좀 하고 공부도 꽤나 하며 아주 만족스럽게 지낸 한달이었다.
돌이켜보니 삶에 여유를 찾고 내가 하고싶은걸 찾아가게 되서 인생에서 손에 꼽을만큼 중요한 한달이었던 것 같다.
아무튼 알찬 3월 덕에 4월을 더 잘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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