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IoT 보안 강화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으나, 데이터가 공개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사용자 개인 정보는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고, 데이터를 정제하여 정제된 데이터만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올라가도록 하였다
이 아이디어를 선택한 이유
원래는 제공하는 메타디움의 테스트베드에서 DID, VC,VP를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메타디움이 테스트베드로 제공되지 않았다.
Hyperledger Fabric 쪽으로 옮겨서 진행했다. 기존 VC,VP의 개념을 접목시켜서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팀원들의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
기존 방식
기존 방식의 경우 사용자 자체의 wallet에 장소를 Credential로 정의하여 다수의 장소를 가질 수 있다. 장소를 등록할 때 리턴된 정보를 SmartDevice에 넣었고, Smart Device의 정보와 함께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Smart Device를 검증하고자 하면 Smart Place까지 검증해야 한다. 또한 정보 중 보호되어야 하는 정보는 VP에서 제외되어 개인 정보는 블록체인 상에 올라가지 않게된다. 즉, VC는 개인 단말기에 VP는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새로 고안한 방식
메타디움을 사용하지 않게되면서 단순한 구조로 변경하게 되었다. Permissioned Blockchain Network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해당 ssh를 접속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Smart Device 자체의 보안만 고려하면 되고, 앱을 통해 Smart Device를 등록할 때 네트워크에 노출되면 안되는 정보는 개인 단말기에 저장하고 노출되는 정보로 정제하여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심사 및 종료
실제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방식으로 SmartThings와 같은 예시와 융합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것 같다. Hyperledger Fabric이 아닌 Metadium 혹은 Hyperledger Indy의 DID 형태로 해서 API 형식으로 인증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 데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종료 후에 주제는 좋았으나 구현에서 조금 부실했던 것 같아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후기
해커톤을 진행함에 있어서 시간 관리가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정해진 시간 내에 구현하기 위해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할 지를 먼저 잘 설계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예를 들어 주제 선정-> 아키텍처 -> 파트 분배 및 주요 구현사항 파악 -> 발표 자료. 특히 주요 구현사항의 구현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했어야 했을 것 같다.
또한 Hyperledger Fabric Gateway SDK 를 Java로 구현할 때 SDK를 연결 여부를 먼저 확인해서 계속 진행 했더라면 시간을 많이 절약하지 않았을까..?
끝나고 나니까 후회가 많이 남는 해커톤이었던 것 같다. 좀만 더 잘할걸, 침착할 걸, 이런 생각들이 계속 든다. 어쨌든 좋은 팀원들을 만나고 수상도 했기 때문에 곧 후련하게 털어낼 수 있을 것 같다.
경험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다른 경험에 있어 밑거름이 되어 더 좋은 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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